비개발자 정보처리기사 합격하는 방법
목차
1. 정보처리기사 필기는 반드시 붙기.
필기는 도타비 등 다양한 CBT 기출 문제를 통해 반복해서 풀어보면 됩니다.
실기책만 사서 모르겠는 건 실기책을 보고 이해하면서 지나가야합니다.
"왜, CBT만 보면 되는가? " 라는 질문의 대답은 매우 쉽습니다.
시험이 문제은행제이기 때문입니다. 문제 은행제란 이미 만들어둔 문제에서 각출하여 문제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동일한 문제가 정답의 번호만 바뀐채 나옵니다.
물론, 개념을 다 알고 시험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너무 광범위합니다. 실기를 2번 보더라도 필기는 1트만에 합격해야 여유롭습니다.
1-1 정보처리기사 필기 기출 문제 사이트
도타비에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풀어보기 좋습니다. 21~22년에는 종이로 필기를 봤었는데, 이제 컴퓨터 CBT로 진행하기 때문에, 반복하여 각 회차를 풀어보는 게 좋습니다.
1-2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테블릿이 있어서 정처기 문제들을 태블릿으로 보고 싶나요? 그렇다면 최강 자격증 전자문제집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풀면됩니다. 물론, 반복 이야기하듯 컴퓨터로 시험을 진행할거라 익숙해지도록 컴퓨터로 한문제씩 풀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욕심 부리지 말기.
1회만에 모두 붙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를 외워도 정확히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패턴과 UML을 너무나 꼼꼼히 외우고 싶겠지만, 이 것보단 프로그램밍을 먼저 마스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그 비율이 12개정도까지 늘었으므로 문제 가성비는 프로그래밍이 높습니다.
C, JAVA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 과목들을 중심으로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우선 순위
C 언어
JAVA
Python
3. 책만 사서 공부하는 것은 불가 강의 보기.
책만 사서 공부하려다 2년을 날린 1인으로서, 책만으로 공부하는 것은 매우 비추천드립니다.
왜 책만으로 안되는가?
정처기가 NCS로 변경되고 이제 3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출제경향이 지속하여 변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향에 맞는 문제 풀이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서브넷 계산은 과거에 없던 문제가 출제되거나 책에 없는 암호화 내용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는 아직 이론이라고 할 것이 없는 IT 업계의 폐해이기도 한데, 정립된 개념은 소수인데, 새로운 개념은 쏟아지기 때문에 새로운 문제들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발자는 쉬울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이 봐온 기술명이거나 알던 기술에서 응용되는 기술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발자적 지식이 있는 강사의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에선 딱히, 어떤 강의를 들어야한다는 추천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제가 직접 들었던 3가지 강의 대한 후기를 이야기하면서 매우 개인적인 평가를 알려드겠습니다.
3-1 수제비
수제비 매우 좋은 수험서입니다. 카페를 운영하는데, 여기에서 매일 기출 문제를 업로드해주어 풀어볼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의 성격이 있어, 수험생끼리 서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모르는 것도 물어볼 수 있죠.
도서 : ★★★☆☆
도서는 이래저래 많이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도록 공백을 잘 활용했습니다.
두음식으로 암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카페 : ★★★★★
강의 : ★★★★☆
별이 하나가 준 것은 시험 직전에만 볼 수 있는 강의가 개설되는데, 좀 아쉽습니다.
같이 공부하던 친구는 이 강의를 보고 이번에 저와 함께 합격했습니다. 저도 잠깐 봤었습니다.
3-2 해커스 정처기
강의 : ★★☆☆☆
개념에 충실하기는 하나, 바뀐 프로그래밍 중심의 시험 문제에 적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거 보면 프로그래밍을 따로 봐야합니다.
3-3 N잡 흥달쌤
도서 : ★★☆☆☆
흥달쌤 강의 다른 강의보다 우월하나, 책은 다소 딱딱합니다.
책을 안봐도 될 정도라서, 책을 꼭 구매해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강의 : ★★★★★
다른 강의 대비 매우 꼼꼼하고 충실합니다.
심지어 수험생이 잊어먹을까 이전 강의를 매번 되풀이 하십니다.
시험장에 가서 목소리가 들리는 정도로 반복해주십니다. 인간의 기억은 생가보다 매우 짧으므로 이 방법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프로그래밍을 별도로 매~~우 길게 강의해주십니다. 심지어, 불합격자를 위한 연장 강의도 풀어주시곤 합니다.
유튜브 강의 : ★★★★★
흥달쌤은 시험 직전에 밤샘 라이브로 강의도 진행합니다.
강사도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데, 수험생이 가만이 있을 수가 없어서, 맥주를 다시 냉장고에 넣고 책상에 앉게 합니다.
의지 박약이라면 흥달쌤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HeungSsaem
4. 포기 하지 말기.
필기를 보면 5~6회의 실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안에 합격한다 마인드로 조금은 편하게 생각해주세요. 운도 중요합니다.
객관적이지는 않지만, 보통 1회가 가장 쉽고 3회가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도 단 한번이라도 빼지 마시고 매번 신청하여 최신경향 파악도 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디었는지도 확인해보고 돌아와야합니다.
인간의 기억 방식 중 맥락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공부한 장소와 인출해야하는 장소가 같을 때 효과가 나타납니다.
시험의 경험은 불합격일지라도 이미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정보처리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처기실기] SQL 주요 작성 방법 - 간단 요약 (0) | 2024.04.22 |
---|---|
[정보처리기사 실기] 빈출 주요 용어 정리 (3) | 2024.04.21 |
인터페이스 검증 도구 STAF와 Selennium 차이 (0) | 2024.04.20 |
[정처기 실기] 암호화 알고리즘 예상문제 (2) | 2024.04.20 |
[정처기] 비개발자 파이썬 기본기 - 정보처리기사 실기 문제 잡기 (2) | 2024.04.18 |
댓글